제7회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성황리 종료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전시자 단체 사진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전시자 단체 사진

블로터앤미디어가 지난 9월 29·30일 이틀간 문화비축기지(마포구 성산동)에서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을 개최했다. 블로터앤미디어가 단독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곱번째 메이커 페어 서울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의 관람객 수는 3천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포함하여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뿐만 아니라 가을 나들이 인구가 많아 국내에서도 메이커 운동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전시자로 참가한 최재필 메이커가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전시자로 참가한 최재필 메이커가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행사 1일 차에 진행된 세미나의 버로컬코리아 세션

행사 1일 차에 진행된 세미나의 버로컬코리아 세션

메이커 페어 서울은 지난 7년간 국내 메이커들과 만들기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행사에는 총 108팀, 400여 명의 메이커가 전시자로 참가했으며, 기업 참가자로는 여우야(버로컬코리아), 디바이스마트, KT, N15, 펜톡, 마르시스, 온페이스, 베큐폼, 맥스트레이딩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장을 다채롭게 채웠다.

기업 전시로 함께한 KT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기업 전시로 함께한 KT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특별전으로는 ‘제2회 카트 어드벤처’와 ‘메이키 로봇 전시’가 진행되었다. 카트 어드벤처는 지난해보다 훨씬 확장된 규모로, 공개 모집한 총 12개의 팀이 스피드 및 장애물 경주에 출전했다. 올해로 3년째 메이커 페어 서울 행사장에 등장한 거대 메이키 로봇은 특별히 한쪽 팔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전시되어 묘미를 더했다.

카트 어드벤처의 카 퍼레이드 모습(특별전 기획 및 운영: 팹브로스)

카트 어드벤처의 카 퍼레이드 모습(특별전 기획 및 운영: 팹브로스)

행사장 중앙에 전시된 메이키 로봇(제작 및 전시 : 메이커앤메이커스)

행사장 중앙에 전시된 메이키 로봇(제작 및 전시 : 메이커앤메이커스)

메이커 페어 서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다. 행사는 매년 1회 개최되며, 국내에서 진행되는 메이커 페어는 메이커 미디어와 독점 라이선스 협약을 맺은 블로터앤미디어가 개최한다. 올해의 행사 사진은 아래 공개된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카트 어드벤처 참가자 로드리고 디아즈가 결승선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있다.

제2회 카트 어드벤처 참가자 로드리고 디아즈가 결승선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있다.

  •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사진 보기
    https://www.flickr.com/photos/153380342@N07/albums/72157671987171817

[보도자료] 제7회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성황리 종료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전시자 단체 사진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전시자 단체 사진

블로터앤미디어가 지난 9월 29·30일 이틀간 문화비축기지(마포구 성산동)에서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을 개최했다. 블로터앤미디어가 단독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곱번째 메이커 페어 서울로 역대 가장 큰 규모로 치러졌다.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의 관람객 수는 3천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포함하여 1만 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뿐만 아니라 가을 나들이 인구가 많아 국내에서도 메이커 운동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전시자로 참가한 최재필 메이커가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전시자로 참가한 최재필 메이커가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행사 1일 차에 진행된 세미나의 버로컬코리아 세션

행사 1일 차에 진행된 세미나의 버로컬코리아 세션

메이커 페어 서울은 지난 7년간 국내 메이커들과 만들기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올해 행사에는 총 108팀, 400여 명의 메이커가 전시자로 참가했으며, 기업 참가자로는 여우야(버로컬코리아), 디바이스마트, KT, N15, 펜톡, 마르시스, 온페이스, 베큐폼, 맥스트레이딩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전시장을 다채롭게 채웠다.

기업 전시로 함께한 KT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기업 전시로 함께한 KT의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관람객들이 줄지어 서 있다.

특별전으로는 ‘제2회 카트 어드벤처’와 ‘메이키 로봇 전시’가 진행되었다. 카트 어드벤처는 지난해보다 훨씬 확장된 규모로, 공개 모집한 총 12개의 팀이 스피드 및 장애물 경주에 출전했다. 올해로 3년째 메이커 페어 서울 행사장에 등장한 거대 메이키 로봇은 특별히 한쪽 팔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전시되어 묘미를 더했다.

카트 어드벤처의 카 퍼레이드 모습(특별전 기획 및 운영: 팹브로스)

카트 어드벤처의 카 퍼레이드 모습(특별전 기획 및 운영: 팹브로스)

행사장 중앙에 전시된 메이키 로봇(제작 및 전시 : 메이커앤메이커스)

행사장 중앙에 전시된 메이키 로봇(제작 및 전시 : 메이커앤메이커스)

메이커 페어 서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축제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행사다. 행사는 매년 1회 개최되며, 국내에서 진행되는 메이커 페어는 메이커 미디어와 독점 라이선스 협약을 맺은 블로터앤미디어가 개최한다. 올해의 행사 사진은 아래 공개된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회 카트 어드벤처 참가자 로드리고 디아즈가 결승선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있다.

제2회 카트 어드벤처 참가자 로드리고 디아즈가 결승선을 바라보며 기뻐하고 있다.

  • 메이커 페어 서울 2018 사진 보기
    https://www.flickr.com/photos/153380342@N07/albums/72157671987171817

[2018메이커] 생활자전거, 함께 만들어요

생활자전거라는 이름의 자전거는 과연 어떻게 생겼을까? 정답은 간단하다. 원하는 형태가 있다면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생활자전거’란 과연 무엇이 우리 생활에 적합한 자전거인지 고민하다가 만들게 된 철학적 개념의 용어이기 때문이다.

원쓰(좌) & 비고로(우) 메이커가 각종 공구가 즐비한 공방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쓰(좌) & 비고로(우) 메이커가 각종 공구가 즐비한 공방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생활자전거프로젝트의 주축은 둘이다. ‘원쓰’는 본래 목공 하는 사람으로 생활자전거프로젝트의 기획을 도맡았고, ‘비고로’는 각종 자전거를 용접해가며 직접 제작하는 빌더이다. 이 둘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하자센터’(이하 하자센터)에서 공공성을 띤 메이킹 활동을 하며 청소년들과 함께 생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원쓰 그리고 비고로 메이커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자전거와 생활자전거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비고로 국내 자전거 문화는 레저 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잖아요. 단순히 장을 보기 위한 자전거가 아닌지라 300~400만 원을 호가해요. 생활 속에서 그런 자전거를 타는 건 말이 안 되거든요. 동네 이곳저곳을 누비며 이동하기에 좋고 생활하는 사람이 자신에 맞게 간단히 탈 수 있는 자전거들을 그래서 생각한 거예요.

생활자전거라는 게 어떤 특정한 모델이라 말씀드리기는 힘들어요. 타고자 하는 대상이 누구냐에 따라 생활자전거마다 형태가 다 다르거든요. 시장을 자주 다니는 분들에게는 카고바이크가 생활자전거고 저한테는 집에서 아이를 태우고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는 자전거가 생활자전거죠. 내가 사용하는 목적에 맞게 제각기 어떤 자전거를 적용하면 좋을지 이야기해보고자 하는 활동 자체가 바로 생활자전거프로젝트예요.

생활자전거프로젝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카고바이크 ‘엘로’ (사진=하자센터)

생활자전거프로젝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카고바이크 ‘엘로’ (사진=하자센터)

보여줄 작품 중에서 ‘카고바이크 엘로’는 어떻게 만들었나요?

원쓰 도시 생활에서 카고바이크가 꼭 필요하다고 한정 짓지는 않았어요. 도시에서 더 활용하기 편한 자전거를 생각해보다가 ‘카고바이크를 적용하면 어떨까?’ 하며 접근했죠. 처음에는 어머니들에게 이륜 카고바이크를 제안했더니 운전하기에 어려워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있었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카고바이크는 좀 아닌가 생각도 했거든요. 그런데 앞에 바퀴를 두 개 달고 박스를 크게 다니까 안정적으로 운전할 수 있고 그러니까 접근하기가 더 수월해지더라고요.

사실은 일반 자전거 뒤에다 우유 박스만 얹어도 카고바이크라고 할 수 있죠. 이번 프로젝트는 박스를 앞에도 놔보고 옆에도 놔보며 각자 생활이나 편의에 맞춰 작업해보고자 한 취지였어요. 작년과 올해 서울시의 ‘사회혁신 리빙랩 프로젝트‘를 기회로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어떻게 더 잘 활용해볼까 연구하고 실험해 나온 결과물이죠.

생활자전거프로젝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카고바이크 ‘엘로’ (사진=하자센터)

생활자전거프로젝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카고바이크 ‘엘로’ (사진=하자센터)

총 세 대 중 나머지 두 대는 어떤 자전거들인가요?

원쓰 생활자전거프로젝트에는 그 아래로 세 축이 있어요. 하나는 앞서 말한 리빙랩이고요. 다른 하나는 교통약자나 아직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교육용 자전거예요. 기존의 텐덤바이크라는 2인용 자전거는 앞사람만 운전하고 뒤에서는 발만 구르잖아요. 그런데 비고로가 제작한 자전거는 뒤에서도 조향이 가능해요. 자전거를 처음 탈 때 보조 바퀴를 떼고 뒤에서 잡아주다가 놓아버리는 방식을 쓰는데 그게 아니라 함께 탄 상태에서 감각을 서로 깨우치게 하며 자전거를 배우도록 하는 거죠. 장애인들에게 자전거를 가르쳐주는 교육단체가 의뢰해서 실제로 장애인 청소년 교육에 활용하고 있어요.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역삼륜 카고바이크를 자전거 자체만으로 두지 않고 그 바이크에다 또 다른 프로젝트를 얹어내는 일이에요. 인형극자전거나 카페바이크 등 박스의 모양이나 형태를 바꿔서 원하는 방식의 활동을 마음껏 하게끔 하는 일이죠. 이렇게 세 축에 속한 자전거를 한 대씩 전시해 보여주려고요.

짐을 담을 박스와 어린이를 태울 안장이 추가로 장착된 생활자전거

짐을 담을 박스와 어린이를 태울 안장이 추가로 장착된 생활자전거

재료를 구하고 만드는 과정은 어떤 식으로 진행하나요?

비고로 프레임이나 큐링 등 자전거를 만드는 부품이 따로 국내에서 생산되지는 않아요. 그래서 작년에는 해외에서 부품을 수입해 만든 경우가 많았고요. 그 외에는 폐자전거나 수도관 파이프를 재활용하는 형태로도 반반 정도 섞어서 하고 있어요. 강도가 필요한 부분은 전용 부품을 구매해서 쓰고 짐을 싣는 부분 등은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서 제작하는 거죠.

원쓰 우리 공방 특성상 친환경 재생에너지에 관해 계속 접근하고 있어요. 쓸모를 다시 살린 재료로 공공을 위한 창작물을 제작하는 일을 지향하죠. 안정적인 새 재료를 쓰는 것과 버려진 헌 재료를 쓰는 걸 비교하면 사실 메이커의 품이나 노력으로 따질 때 후자가 오히려 소모적이기는 하거든요. 그런데도 못 쓰는 재료를 공공의 재료로 다시 쓸 수 있게 만드는 과정 자체에 매력도 커서 계속하고 있어요.

기존의 자전거에 추가로 설치하는 액세서리나 장식도 연구 중이라고 들었어요.

원쓰 이 또한 생활 속에 자전거를 더 활용하기 위해 상상한 부분이에요. 자전거 모양을 아예 바꿀 수도 있지만 원래 제품에 뭔가를 붙이는 방식으로 해도 되거든요. 액세서리와 장식은 올해부터 연구하며 진행하는 중이에요. 페어 날 이 프로젝트도 메이커들에게 소개해서 관심 있는 분이 있다면 같이 기획해서 만들어보고 싶어요.

비고로 메이커가 생활 속의 자전거를 구상하며 프레임을 다루고 있다. (사진=하자센터)

비고로 메이커가 생활 속의 자전거를 구상하며 프레임을 다루고 있다. (사진=하자센터)

그럼 하자센터의 공방에서 자전거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면 같이 할 수 있는 건가요?

원쓰 우리가 상업적으로 제작을 의뢰받아 만드는 구조는 아녜요. 같이 만들고 싶더라도 그게 개인이 소유하려는 목적이라면 가능한 방법을 따로 안내해드리고요.

공공성을 띤 팀들과 함께 기획하고 제작하는 프로젝트는 열려 있어요. ‘우리가 무슨 프로젝트를 세워서 활동하는데 이런 자전거가 필요해요. 같이 만들 수 있을까요?’라 제안한다면 가능하죠. 받고 싶고 기다리고 있고요. 이처럼 활동이 명확한 분들과 연결되기를 원하는 마음이 커요.

올해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에 참가하며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원쓰 하자센터는 청소년 기관이에요. 그런 만큼 청소년 메이커들과 이어지고 싶은 게 사실 메이커 페어에 참여하는 가장 큰 목적이자 바람이죠. 만들기라는 작업과 우리의 공공 활동을 어떻게 결합할 수 있을까 답을 찾고 싶기도 하고요. 그렇게 청소년 메이커들이나 메이킹으로 공공활동을 풀어나가는 분들이 있다면 꼭 만나고 싶어요. 왜냐면 주변에서 잘 안 보이더라고요. 우리가 하는 프로젝트를 얘기했을 때 ‘나도 이런 생각을 했다, 나도 관심이 있다’ 하는 반응을 듣고 싶어요. 생활자전거프로젝트와 콜라보레이션 그리고 연대가 이뤄지면 더 좋고요.

메이커 입장에서도 각종 카트나 탈 것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아 흥미로워요. 참가자로서 부스를 진행하고 관람객으로서 다른 작품을 구경하는 데에 균형을 잘 잡아야겠죠. 다른 팀원들도 각자 관심이나 취향에 맞게 잘 즐기고 네트워킹하면 좋겠다는 생각이에요.

생활자전거프로젝트는 메이커 페어에 찾아올 이들의 마음에 화살을 명중시킬 수 있을까?

생활자전거프로젝트는 메이커 페어에 찾아올 이들의 마음에 화살을 명중시킬 수 있을까?

끝으로 생활자전거프로젝트나 하자센터에 관해 홍보 한마디 부탁드려요.

비고로 생활자전거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나가기는 하지만 하자센터는 자전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수작업을 하는 분들이 와서 작업하는 공간이에요. 디지털이나 3D 등 하이테크적인 메이킹은 아니어도 아날로그 하게 두 손으로 가구를 만든다든지 집에 묵혀둔 자전거를 수리하는 법을 배우고 싶은 분들이 오는 곳이거든요. 많이 찾아와주기를 바랍니다.

원쓰 하자센터는 기술 또는 작업 경험이 있는 분들이 커뮤니티를 이뤄 그 활동을 청소년이나 마을 주민들과 공유하는 곳이에요. 최근에는 하자센터가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에도 선정됐거든요. 이번 공모사업을 토대로 공방에 더욱 활용도가 높은 여러 장비를 갖추고 공간 세팅도 효율적으로 바꿔서 메이킹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거든요. 만들 공간이 없거나 생각을 같이 실천하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하자센터가 초대하고 싶어요.

비고로와 원쓰, 두 메이커는 메이킹이 공공에 더 많이 기여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 중이다.

비고로와 원쓰, 두 메이커는 메이킹이 공공에 더 많이 기여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 중이다.

[2018메이커] 밀어주고 채워주는 ‘메이커 부자’

# 옛날 옛적에 아버지가 코딩을 하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옆에서 지켜보던 아들이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어? 아빠, 저 이거 배웠어요.” 이 말을 들은 아버지는 아들에게 “그럼 네가 한번 해볼래?”라고 말했어요. 아들은 곧장 아버지보다 훨씬 나은 코딩을 만들어냈죠. 아버지는 생각했어요. ‘어라? 이거 잘 됐다.’

아빠와 아들의 동업은 이렇게 시작됐다. ‘Exp. D&A’라고 공식 팀명까지 지어서 말이다. 아버지 박성윤, 아들 박철종 메이커는 미니어쳐 리얼리티(Miniature Reality)을 보여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에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결합해한 재미있는 작품들을 가지고 찾아온다. 부자 메이커를 만나 그들이 가져올 모험과 실험의 결과물을 먼저 살펴봤다.

박철종 메이커(좌)와 박성윤 메이커(우)가 그들이 만든 것과 만들 것을 보여주고 있다.

박철종 메이커(좌)와 박성윤 메이커(우)가 그들이 만든 것과 만들 것을 보여주고 있다.

Exp. D&A라는 이름에 담긴 뜻은 무엇인가요?

먼저 Exp.에는 여러 의미가 있어요. Experiment(실험)부터 해서 Experience(경험), Expert(전문가), Explorer(탐험가) 등 Exp로 시작하는 긍정적인 낱말들이 많더라고요. 농담조로 간혹 Expensive라고도 하고요. (웃음) 그렇게 실험하고 경험하고 탐험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붙여봤어요.

D&A도 복합적인 이름이에요. 디지털과 아날로그(Digital & Analog)이기도 하고 실은 아빠와 아들(Daddy & Adeul)이기도 해요. DNA도 같으니까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함께 접목하는 아빠와 아들 팀이라는 의미예요.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에 선보일 모험과 실험, Moon Exploring Robot과 Xevious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에 선보일 모험과 실험, 달 탐사 로봇(Moon Exploring Robot)과 제비우스(Xevious)

올해 메이커 페어 서울에 내놓을 작품을 소개해주세요.

먼저 Exp. 중 Exploring(탐험)에 주제에 맞춘 작품이에요. 작품 이름은 ‘달 탐사 로버(Lunar Exploring Rover)’이고 실제의 것보다 10분의 1 크기로 줄여서 만들었죠. 지난해에 선보인 ‘집 탐사 로버(Home Exploring Rover)’보다 좀 더 크고 서스펜션도 움직일 뿐 아니라 카메라도 성능이 더 좋은 제품으로 썼어요. 전과 마찬가지로 고글을 쓰고서 로버의 시점으로 조종하고 탐사할 수 있게 부스를 꾸미려고요.

또 하나는 Experiment(실험)를 주제로 한 작품이에요. 스크롤 슈팅 게임 ‘제비우스(Xevious)’라고 혹시 아시나요? 그건 디지털인데 우리는 실사 아날로그 형태로 옮기는 실험을 할 거예요. 조이스틱으로 조종하면 3D 프린터의 x축과 y축이 작동하는 것처럼 비행기가 움직일 거고요. 그 아래로는 지도가 컨베이어벨트처럼 돌아가면서 적들이 불빛을 반짝이게끔 하게요.

고글을 쓰는 것만으로 직접 달 탐사원이 될 기회는 흔치 않다.

고글을 쓰는 것만으로 직접 달 탐사원이 될 기회는 흔치 않다.

달 탐사 로버를 보며 관람객이 특히 주목할 부분이 있다면요?

이번에 만들면서 꽤 재미있는 소재를 사용했어요. 플라플러스(Plaplus)라는 재질인데요. 많은 분이 알고는 있으실 거 같은데 제가 만난 사람 중에서는 아직 잘 모르는 분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른 메이커들에게 소개해드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보통 플라스틱은 강도도 떨어지고 열에 변형도 돼서 약하잖아요. 그런데 플라플러스는 매우 단단하고 휨성도 덜해요. 그러면서 탄성도 있어서 바퀴 같은 데로도 쓸 수 있죠. RC 카라든지 움직이는 완구를 만들 때 좋을 거예요.

지금은 그림에 불과하나 한두 달 뒤 얼마나 멋진 비행기로 변해 있을까?

지금은 그림에 불과하나 한두 달 뒤 얼마나 멋진 비행기로 변해 있을까?

제비우스 실사판은 이제 만들기 시작하면서 고민하는 부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이거 때문에 3D 프린터나 CNC의 십자축이 어떻게 움직이는가를 계속 연구하고 있어요. 인형뽑기 게임기도 참고하는 것 중 하나고요. 우리는 가능하면 단순하게 제비우스를 구현해내려고 해요. 다른 분들도 ‘나도 저렇게 하면 만들 수 있겠구나’라며 쉽게 할 수 있도록요.

돌아가는 지도에서는 적들이 LED 불빛을 내며 반짝일 거고요. 비행기 밑으로는 색깔을 탐지하는 센서를 넣어서 장애물마다 반응을 다르게 할 예정이에요. 이를테면 빨간색에 닿으면 체력이 깎이고 파란색에 닿으면 포인트가 오르는 식으로요.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거리마다 다른 반응을 보이는 ‘기라 도가’
Exp. D&A는 “액션시네마 시리즈의 전시 역시 고민 중”이라 밝혔다.

재미난 작품이 참 많은데 Exp. D&A가 메이커로서 만드는 방향은 무엇인지도 궁금해요.

사실 우리에게 ‘이걸로 스타워즈를 만들 거야, 건담을 만들 거야’ 같이 외형을 무엇으로 씌우느냐는 부차적인 부분이에요. 우리가 만들고 싶은 바를 표현하기에 좋아서 건담을 쓸 뿐이죠. 주된 방향은 ‘아두이노라는 MCU를 가지고 어떤 재미있는 것들을 만들어서 활용할 수 있을까’예요. 디지털 쪽의 기술에다 아날로그 감성과 재미를 덧붙여서요.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율주행 로봇을 만드는 일이에요. 그걸 해내기 전 단계에서 앞으로는 지금 것들을 지나 탱크도 만들고 다른 주제로도 계속 시도할 거예요. 그 과정에서 하드웨어 설계라든가 프로그래밍이라든가 각종 센서들이 점점 추가되고 복잡해지겠죠.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은 레벨을 올리며 그런 아이템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에요.

제비우스 실사판을 만들고자 회의 중인 부자. 아빠와 아들은 손마저 닮았다.

제비우스 실사판을 만들고자 회의 중인 부자. 아빠와 아들은 손마저 닮았다.

아버님은 하드웨어 아드님은 프로그래밍을 맡는데요. 각자 역할분담을 더 설명해주세요.

글자 그대로인데. (웃음) 저는 주로 공학 기술을 이용해 하드웨어를 제작하면서 3D 설계도 하고 더 나아가서는 페인팅으로 예쁘게 꾸미는 일도 해요. 이때 이렇게 저렇게 움직이면 어떨까 계속 고민하면서 하드웨어를 만들고 아두이노 배선까지 다 마치면 그때 아들에게 얘기해주죠. 예를 들면 “여기서 허리는 90도 돌아갈 때 머리는 반대로 60도가 돌아가게 해줘라” 같이요.

그러면 아들이 의뢰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집어넣어요. 예시 이상으로 복합적인 작동도 요청하는데 아들은 그걸 함수로 만들어내요. 제가 만약 코드를 짰으면 100줄은 될 걸 아들은 50줄로 줄여주고요. 제가 했으면 수정도 각 줄마다 숫자를 일일이 바꿀 걸 아들은 한 줄 안에서 숫자만 수정하면 끝나게 하죠. 정리를 참 잘 해줘요. 프로그래밍할 때 아들이 자기 아이디어를 덧붙이기도 하고요.

박성윤 메이커는 아들에게 시키지 않고 흥미를 느낄 때 조금씩 보여주는 아버지다.

박성윤 메이커는 아들에게 시키지 않고 흥미를 느낄 때 조금씩 보여주는 아버지다.

프로그래밍을 잘 하는 아드님을 위해 아버님은 주로 어떻게 도와주시나요?

제가 하는 것들을 아들에게 한꺼번에 알려주기보다는 아들이 관심 있어 할 때를 보고 조금씩 다가가요. C언어 등을 공부하고 싶다면 관련된 책을 사주거나 인터넷으로도 정보를 찾아주죠. 그랬더니 어느새 제가 짠 원시적이고 초보적인 코딩이 아들의 손을 거치니까 매우 세련되고 효율적이고 있어 보이게 달라지더라고요.

최근에는 아들이 라즈베리파이를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제 수준에서는 아두이노 정도로 충분한데 아들은 좀 더 고난도로 계산할 수 있는 라즈베리파이 쪽을 찾는 거예요. 유니티도 최근에 공부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들이 계속 공부하면 나중에 제가 편할 것 같아요. (웃음)

박철종 메이커는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스스로 아이디어도 낼 줄 아는 아들이다.

박철종 메이커는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스스로 아이디어도 낼 줄 아는 아들이다.

이쯤에서 아드님의 입장이 궁금한데요. 어려운 요구조건을 받았을 때 심정은 어땠나요?

‘잘 할 수 있을까?’ 좀 걱정되기도 했는데 그냥 해버려서고. (웃음)

나중에 아버님과 떨어져서 혼자 만들고 싶은 게 있다면요?

언젠가 자율주행 자동차를 만들고 싶어요.

올해 메이커 페어에서 좀 더 얻고자 하는 게 있다면 무엇일까요?

솔직히 작년에 처음 참가하면서는 우리 자리를 지키기에나 바빠서 다른 분들의 부스를 구경하고 교류하는 게 부족했어요. 남들에게 자랑하는 재미도 물론 있었지만, 우리가 볼 기회는 적었던지라 아들도 저도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죠. 지난번에는 부스 운영이 서툴러 우리의 바람을 못 채운 점이 있었는데 올해는 더 많이 다니면서 깊은 얘기를 나누고 싶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부스 내에 무인 영역을 만들어 볼까 봐요. 둘 중 한 명은 꼭 부스를 지키겠지만 제비우스의 경우는 무인 부스 형식으로 운영되는 거죠. 동전을 넣으면 자동으로 작동법을 알려주는 음성이 나오든가 더 물어보고 싶은 게 있으면 카메라를 장착한 로봇을 통해 화상으로 통화하면서 설명해주든가요. “거기 동전 넣으시고요. 방향전환은 저렇게 하면 돼요” 하는 식으로요. (웃음) 그렇게 해놓으면 부스를 지키는 사람도 여유롭고 관람객들은 원리를 궁금해하기에 앞서 재미있는 장난감으로써 즐기고 갈 수 있겠죠.

부자가 만들어온 기록들을 정리한 포트폴리오. Exp. D&A의 중요한 지적 자산이다.

부자가 만들어온 기록들을 정리한 포트폴리오. Exp. D&A의 중요한 지적 자산이다.

끝으로 Exp. D&A 부스를 홍보하는 한마디 부탁드려요.

우리가 계속 추구하는 바는 이거예요. 디지털 위주로만 나가는 것도 물론 필요하나 아날로그 감성도 좀 더 같이 가져가기를 바라요.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우리는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디지털을 아날로그로, 아날로그를 디지털로 바꿔보는 만들기를 계속 시도하는 부자임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디지털을 좋아하는 아들과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아빠가 힘을 합해 또 다른 재미를 만들어내는 부스라고 사람들이 봐주시면 좋겠어요.

아빠와 아들이자 두 메이커가 회의 중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아빠와 아들이자 두 메이커가 회의 중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2018메이커] 어둠의 공학자 심프가 가져올 빛의 아이템

심프팀은 어둠의 공학자 심프, 조수 유라, 프로그래머 루이스, 디자이너 KDH로 구성된 메이커 팀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팀이다. 심프팀이 추구하는 목표는 어려워 보이는 메이킹 과정을 영상으로 아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일이다. 그들의 시도는 성공적이었고 2018년 8월 현재 유튜브 구독자 수는 6만 명이 넘는다.

심프팀을 직접 보고 싶다면 다음 달에 열릴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만날 수 있다. 2016,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참가하는 심프팀이 이번 페어에서는 어떤 재미난 작품들을 손수 들고 나타날까? 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메이커 페어 서울에 가져올 작품들을 소개해주시겠어요?

먼저 초간단 스마트 미러를 보여드릴게요. 3시간 만에 만들었어요. 내부 구조는 간단한데요. 디스플레이와 라즈베리파이3B+, 스피커, 마이크 그리고 하프미러로만 구성됐죠. 나머지는 목재고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로 만들었어요. 나무 프레임을 재단해서 사람들이 목공용 접착제로만 붙여서 만들 수 있게요.

초간단 스마트 미러는 요즘 가장 핫한 매직미러 오픈소스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작품이에요. 벽에 걸어놓으면 우리가 방에 누워 있어도 목소리를 인식하거든요. 일정을 추가해달라고 하면 바로 추가해서 스마트폰과 연동해줘요. 비서급으로 AI 스피커처럼 활용할 수 있죠.

직접 만든 스마트미러를 바라보며 심프가 씨익 웃고 있다.

직접 만든 스마트미러를 바라보며 심프가 씨익 웃고 있다.

그 외에 지금 제작 중인 작품들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우리가 만들 것 중 하나로 궁예머신이 있어요. 주위에서 무슨 소리가 나면 센서가 감지해서 “누구인가? 지금 누가 ○○소리를 내었어?”하며 관심법으로 남들을 혼내는 기계인데요. (웃음) 수험생들이나 일에 집중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획했어요.

개구리알 물총 마크2도 가져갈 거예요. 2016년에 만든 총을 외관과 작동방식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거든요. 공기를 압축해서 발사하는 개구리알 크리스탈볼은 말랑말랑하고, 물이 99%여서 너프건보다 안전하고 맞아도 아프지 않아요. 유럽에서는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기도 하고요. 이번에 가져가서 아이들과 같이 체험할 수 있게 해볼까 해요.

작품 만들기에 촬영까지 힘이 두 배로 들 것 같은데 어떤가요?

부담은 분업을 통해 나누고 있어요. 조금 힘든 점도 있지만 즐기면서 하는 편이죠. 만들 작품에 관해 아이디어나 콘셉트를 잡을 때 회의를 거쳐 진행하고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촬영, 편집, 디자인, 작곡 등 각자 역할을 다 달리해서 움직여요.

최신 유행어를 순식간에 메이킹으로 승화시킨 4달라 저금통

작품을 만들고 영상을 만드는 것과 정반대로 영상부터 만들고자 순서를 바꾸기도 하나요?

그렇죠. 대표적인 작품이 「4달라 저금통」이에요. 요즘 유행하는 김두한 “4달라!” 드립이 재미있는데 뭔가 메이킹으로 승화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즉흥적으로 밤새 하루 만에 완성했죠. (웃음)

4달라 저금통은 저금을 열심히 하도록 유도하는 게 목적이에요. 한 번에 저금할 때 4000원 이상을 안 하면 괴롭히는 역할이죠. “4달라쯤 합시다.” “4달라!”같은 말을 뱉으면서요. 저금을 열심히 하자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승화시켜봤어요.

영상으로 보여주는 것과 실제 전시로 보여주는 것에서 차이는 어떤가요?

우리끼리 만들고 조작하고 촬영할 때까지는 이렇게 관심이 있을 줄 몰랐는데 영상을 본 사람들이 실제로 찾아와서 알아보고 체험하고 가는 게 늘 신기하죠. “이거 저도 영상으로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이 영상은 제가 보니까 이랬어요” 얘기도 해주시며 그 자리에서 소통도 할 수 있고요.

인터넷으로는 반응을 댓글 같은 텍스트나 공유돼 퍼져나가는 수치로만 간접적으로 경험하잖아요. 하지만 직접 보여드리면 표정의 변화라든가 각종 반응을 다 두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 매우 의미 있고 즐거워요.

회의 중 심프팀의 네 팀원이 격렬하게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있다.

회의 중 심프팀의 네 팀원이 격렬하게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있다.

작품을 만들고 영상을 찍어 올리는 메이커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어요. 어떻게 보시나요?

아주 좋죠. 우리도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어서 배우고 우리가 좀 더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게 가공해서 올리거든요. 우리 영상을 본 사람들이 또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서 만든 것들을 공유하는 걸 우리는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요. 서로 공유하는 선순환이 메이커 운동의 확산이자 본질이잖아요.

사실 2014년에 심프팀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작품을 영상으로 공유하는 문화가 거의 없었거든요. 요즘은 많은 유명한 분들도 우리 영상을 참고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우리를 계기로 유튜브를 시작한 분들도 봤고요. 신기하고 보람도 느끼죠. 우리가 목표로 한 메이커 공유 문화확산이 잘 이뤄지고 있구나 싶어 뿌듯하기도 하고요.

올해 메이커 페어 서울에서 기대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우선 장소가 바뀌었대서 기대하는 중이에요. 새로운 장소는 항상 기대되죠. (웃음) 마음껏 즐길 수 있을 만큼 공간이 넓었으면 좋겠어요. 또 많은 메이커들이 각자 어떤 작품을 만들어 올지도 아주 궁금하죠. 우리도 매번 전시를 보면서 감명받거든요. 어떤 놀라운 것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정말 기대돼요.

끝으로 심프팀 부스를 홍보하는 한마디 부탁드려요.

“저는 어둠의 공학자 심프팀의 심프입니다. 만들면서 배운다. 심프팀에게 불가능한 DIY는 없다. 언제든지 찾아가서 소통하며 DIY를 전파하는 심프팀이 되겠습니다. 으하하하하! 9월 29일과 30일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에서 뵙겠습니다. 자, 따라오시죠! 부의이이이이잉!”
많이 사랑해주시고 심프팀 구독 부탁드립니다. (웃음)

심프팀의 자신감 가득한 눈빛이 그들이 꾸며낼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을 더욱 기대케 한다.

심프팀의 자신감 가득한 눈빛이 그들이 꾸며낼 메이커 페어 서울 2018을 더욱 기대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