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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쌤의 메이커 페어 뉴욕 2017

‘2017 전재산 탕진 프로젝트’로 유럽과 미국의 메이커 페어를 순회하고 있는 메이커 다은쌤의 이야기를 메이크 코리아에서 함께 전해드립니다. 다은쌤의 이야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메이크올 에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메이커 다은쌤 입니다. 2017 ‘전재산 탕진 프로젝트로 유럽과 미국의 메이커 페어를 제 작품과 함께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소개되는 외국의 메이커 페어 글을 챙겨 보고 계시나요?

  1. 영국 메이커 페어
  2. 미국 (어스틴, 샌프란시스코)
  3. 파리, 바르셀로나 메이커 페어
  4. 낭트 메이커 페어
  5. 하노버 메이커 페어
  6. 아이트호벤 메이커 페어

메이커 페어 뉴욕 2017(Maker Faire New York 2017)

월드 메이커 페어 뉴욕!

메이커 다은쌤이 전재산 탕진 프로젝트의 아홉 번째로 참가한 메이커 페어는 미국의 뉴욕에서 열린 메이커 페어 뉴욕 2017(Maker Faire New York 2017)이다. 사실 뉴욕 메이커 페어는 월드 메이커 페어(World Maker Faire)로 불리면서 올해 8회를 맞이했다. 9월 23-24일 이틀간 뉴욕의 과학관(Hall of Science)에서 이루어 졌으며 규모로 따지면 전세계에서 미국의 베이 에어리어 메이커 페어 다음으로 큰 규모의 메이커 페어이다.

왼쪽) 뉴욕 메이커페어 야외 행사장,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고 있다 / 오른쪽) 뉴욕 메이커페어의 지도

왼쪽) 뉴욕 메이커 페어 야외 행사장,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고 있다 / 오른쪽) 뉴욕 메이커 페어의 지도

뉴욕에 가던 중 허리케인이 올라온다는 소식을 들어 행사를 걱정했었다. 실제로 작년에는 비가 좀 오고 날씨가 흐렸기에 올해 뉴욕 날씨를 걱정한 메이커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다행이 뉴욕에 형성된 뜨거운 공기가 허리케인을 멀리 밀어내고 페어기간에는 한여름 같은 화창한 날씨에서 행사가 진행 되었다. 4개의 존으로 나뉘어 전시가 이루어지기는 했지만 지도에 없는 구석구석 차려져 있는 부스와 돌아다니는 전시품들은 이틀 동안 모두 본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월드 메이커 페어 다운 다양한 참가자들

실리콘으로 직접 인어의 꼬리를 만들어 본인이 입고 휠체어를 타고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만져보라고 하는 여성 메이커가 기억에 남았다. 물속에서는 정말 파워풀한데 여기서는 보여줄 수 없다는 그녀의 재치 있는 설명도 즐거웠다. 여러 메이커 페어를 돌아다니면서 전동 드릴을 이용하는 작품들이 꽤 많이 보았다. 뉴욕에서는 전동 드릴의 힘으로 움직이는 미니 오토바이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요즘 전동 드릴이 왠만한 엔진 만큼이나 힘이 좋아 메이커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에 응용하는 것 같다.

왼쪽) 실리콘으로 직접 만든 인어의 지느러미 / 오른쪽) 드릴의 힘으로 움직이는 미니 오토바이

왼쪽) 실리콘으로 직접 만든 인어의 지느러미 / 오른쪽) 드릴의 힘으로 움직이는 미니 오토바이

과학관의 기존 전시품과 메이커 참가자들이 섞여 미로를 만들어버린 실내 전시장은 조금 복잡했다. 통로에는 사람들이 많아 나의 작품을 끌고 들어갈 수가 없었다. 뉴욕 메이커 페어에서는 여러 한국인 참가팀들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 가장 인기를 많이 받은 작품은 행복물건개발자 박은찬님의 버스킹봇이 아닐까 싶다. 옆에서 꽤 오랫동안 촬영을 하면서 지켜보고 있는데 드럼을 치는 로봇들과 동화되어 너무 신나게 연주를 하고 있었다. 실험 발표처럼 딱딱한 모 대학의 참가자들과 다르게 메이커 페어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왼쪽) 복층의 과학관 실내 전시관으로 일반 전시품과 메이커 전시품이 섞여있다. / 오른쪽) 뉴욕 메이커페어에 참가한 행복물건개발자 박은찬 메이커가 버스킹봇과 함께 연주하는 모습

왼쪽) 복층의 과학관 실내 전시관으로 일반 전시품과 메이커 전시품이 섞여있다. / 오른쪽) 뉴욕 메이커 페어에 참가한 행복물건개발자 박은찬 메이커가 버스킹봇과 함께 연주하는 모습

 

시계 메이커와 의사&간호사 메이커들

뉴욕 메이커 페어 역시도 가족단위 행사 관람자가 많았다. 어른들에게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아이들에게는 체험을 제공하는 시계 메이커들을 소개한다. 니은(ㄴ)자로 생긴 부스 앞에서는 시계 장인이 손으로 정밀한 시계 부품을 가공 하면서 방문객들에게 설명해 주고 있었다. 사실 너무 작아서 어떤 부품을 만드는지 잘 보이지는 않았다. 그 옆에서는 어린 손님들을 위해 시계 조립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있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의 기어들을 조립하면 하나의 시계가 완성되는데 다 조립하고 나면 시계 장인이 어린이 가슴에 “I am a clock maker”라는 스티커를 붙여준다. 자랑스러운지 페어장에서 이 스티커를 붙인 어린이들을 꽤 볼 수 있었다.

왼쪽) 시계장인이 정밀한 시계 부품을 손수 가공하면서 설명해 주고 있다. / 오른쪽) 옆에서는 아이들이 기어를 맞춰 시계를 만들고 있다.

왼쪽) 시계장인이 정밀한 시계 부품을 손수 가공하면서 설명해 주고 있다. / 오른쪽) 옆에서는 아이들이 기어를 맞춰 시계를 만들고 있다.

존 3에는 메이커 헬스(Maker Health)라는 구역이 있었는데 의학에 관한 작품들이 모여있었다. 의료에 관심이 많은 사람과 대학의 관련 학과뿐만 아니라 실제 의사 간호사들까지 메이커 페어 참여가 많았다. 이미 많이 사용되고 있는 3D프린팅 의수, 의족부터 의학 교육과 수술 시뮬레이션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키트, DIY 로 만드는 분광광도계을 보면서 ‘우와 이런 것도 만들 수 있구나’ 하면서 매우 놀랬다.

 

왼쪽) 수술 시뮬레이션 키트를 만들어 전시중인 의사 메이커 / 오른쪽) MakerNurse팀의 환자들을 위한 작은 소품 전시

왼쪽) 수술 시뮬레이션 키트를 만들어 전시중인 의사 메이커 / 오른쪽) 메이커 너스팀의 환자들을 위한 작은 소품 전시

메이커 너스(Maker Nurse)팀은 처음에는 간호사들이 시작했지만 지금은 의사 병원관계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병원에 메이킹을 위한 공간이 있다고 한다. 공간의 구성이나 보유장비에 대한 놀라움보다 병원에 그런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새로운 충격이었다.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대단한 것을 만들기 보다는 병원에서 일하면서 필요한 물건들을 주로 만든다고 한다. 예시로 보여준 것이 찍찍이 콧수염(Velcro Mustouch)으로 코에 끼는 산소호흡기가 자꾸 빠지는 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서 사용 중 이라고 한다. 미국에서 의학관련 메이킹 활동을 하고 공유하는 사이트로 www.makerhealth.co 도 알려주었다.

메이커의 문화가 취미, 창업, 교육을 넘어서 의학에 적용되고 있는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또한 메이커 헬스 역시도 공개와 공유가 이루어 지면서 함께 발전하고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메이킹으로 성장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였다.

메이커 페어 뉴욕 2017 영상으로 만나기

– 글·사진·영상: 메이커 다은쌤
– 메이커 다은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다은쌤의 메이커 페어 아이트호벤 2017

‘2017 전재산 탕진 프로젝트’로 유럽과 미국의 메이커 페어를 순회하고 있는 메이커 다은쌤의 이야기를 메이크 코리아에서 함께 전해드립니다. 다은쌤의 이야기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메이크올에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메이커 다은쌤 입니다. 2017 “전재산 탕진 프로젝트”로 유럽과 미국의 메이커 페어를 제 작품과 함께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소개되는 외국의 메이커 페어 글을 챙겨 보고 계시나요?

  1. 영국 메이커 페어
  2. 미국 (어스틴, 샌프란시스코) 메이커 페어
  3. 파리, 바르셀로나 메이커 페어
  4. 낭트 메이커 페어
  5. 하노버 메이커 페어

‘전재산 탕진 프로젝트’의 일정은 메이커 페어 페이지에 올라오는 각 나라의 페어 일정을 참고하여 정해졌습니다. 처음 한국을 떠날 때는 아인트호벤에서 열리는 페어가 없었지만 여행중에 네덜란드의 메이커 페어를 확인하고 일정중 유럽의 마지막 메이커 페어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의 마지막 메이커 페어 아인트호벤 소개를 시작합니다.

메이커 페어 아이트호벤 2017

필립스의 도시 아인트호벤

메이커 다은쌤이 전재산 탕진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로 참가한 메이커 페어는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메이커 페어 아이트호벤(Maker Faire Eindhoven) 이다. 아인트호벤은 우리나라에게 박지성의 PVS 팀으로 친근한 도시이면서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전자제품 회사 필립스가 시작된 도시로도 유명하다. 메이커 페어는 Klokgebouw Cultuurhallen에서 9월 2-3일 이틀간 진행되었다. 2014년 미니 메이커 페어를 시작으로 올해 처음으로 도시 이름을 건 피쳐드 메이커 페어 아인트호벤은 4회를 맞이하면서 규모도 방문객도 많이 늘어났다고 한다.

왼쪽) 메이커페어 아인트호벤 로고 앞에서 찰칵 / 오른쪽) 메이커페어 아인트호벤이 열린 Klokgebouw Cultuurhallen

왼쪽) 메이커페어 아인트호벤 로고 앞에서 찰칵 / 오른쪽) 메이커페어 아인트호벤이 열린 Klokgebouw Cultuurhallen

전시품을 설치하기 위해 하루 먼저 페어장을 찾았다. 메이커 페어 포스터가 붙어 있었기에 알아봤지 행사장 이라기 보다는 일반 건물이었다. 나중에 페어를 진행하면서 운영자에게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 메이커 페어가 일어난 장소는 원래 필립스가 아인트호벤에서 공장으로 사용하던 건물이었고 한다. 필립스가 암스테르담쪽으로 이사를 간 후, 건물을 부수지 않고 아인트호벤의 각종 행사를 주최하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장소는 필립스의 역사를 간직하면서 메이커 페어는 물론이고 음악회나 콘서트, 또는 대학생들이 공연이나 작업을 하기도 하는 아인트호벤 지역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라고 한다. 그제서야 저 높이 천장에 매달린 공장 라인들이 보이고 메이커 페어 아인트호벤 로고에 숨어있던 필립스의 로고가 보였다.

왼쪽, 오른쪽) 메이커페어 아인트호벤의 실내 전시장 모습

왼쪽, 오른쪽) 메이커페어 아인트호벤의 실내 전시장 모습

재활용을 사랑하는 메이커페어

메이커 페어를 다니면서 재활용을 이용한 작품이나 활동을 많이 볼 수 있었지만 아인트호벤 만큼은 보지 못했던 것 같다. 심지어 나의 작품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통해 만들 수 있냐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버려진 생활용 플라스틱을 종류별로 분쇄하여 다시 녹이고 사출하여 생활 용품을 만들기도 하고 샴푸 통을 이용해 촛불 배를 만들거나 깡통에 구멍을 뚫어 조명을 만드는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워크숍들이 페어장 중간중간에서 다양하게 열리고 있었다.

왼쪽) 플라스틱을 분쇄한 후 다시 녹여서 만든 모자, 슬리퍼 등 생활용품들 / 오른쪽) 샴푸 통을 이용해 만든 촛불 배

왼쪽) 플라스틱을 분쇄한 후 다시 녹여서 만든 모자, 슬리퍼 등 생활용품들 / 오른쪽) 샴푸 통을 이용해 만든 촛불 배

그중 소개하고 싶은 재활용 워크숍은 전자 부품으로 벌레 만들기 였다. 정해진 벌레라기 보다는 상상속의 생명체를 자유롭게 만드는 활동이었다. 어디서 기증을 받아왔는지 한쪽 구석 상자에는 오래되어 보이는 저항, 캐퍼시터 등이 있었다. 기술의 발전으로 지금은 더 작지만 성능은 훨씬 좋은 전자 부품들이 많아져 사용처를 잃어버린 커다란 저항 들이었다. 그냥 쓰레기통에 버려졌을지도 모를 이 부품들을 가져와 즐거운 활동을 제공하는 네덜란드의 재활용 재치가 독보였다.

왼쪽)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커다란 저항 및 전자 부품 / 오른쪽) 전자부품을 이용하여 관람객들이 만든 작품들

왼쪽)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커다란 저항 및 전자 부품 / 오른쪽) 전자부품을 이용하여 관람객들이 만든 작품들

출품한 작품들 뿐만 아니라 메이커 페어 행사측에서도 재활용을 활용해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었다. 작년 메이커 페어 현수막과 행사에서 남은 티셔츠를 가위로 자르고 묶어서 가방을 만들고 있었다. 몇몇 사람들이 아니라 네덜란드 전체에서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실제로 실천을 하고 있다고 느끼는 대목이었다.

왼쪽) 작년에 이용한 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드는 중 / 오른쪽) 작년에 남은 행사티셔츠를 이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중

왼쪽) 작년에 이용한 현수막으로 가방을 만드는 중 / 오른쪽) 작년에 남은 행사티셔츠를 이용하여 가방을 만드는 중

네덜란드 메이커들은 어디 숨어 있는 걸까?

네덜란드는 우리 나라에 비하면 인구수가 1/3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메이커 페어에 참가한 다양한 작품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야외에도 재미난 전시들이 일어났는데 작은 증기 기관 기차를 가져와서 아이들을 태워주고 움직이고 있었다. 레일이 길지 않아 그냥 앞으로 쭉 갔다가 뒤로 쭉 오는게 다였지만, 수저같은 작은 삽으로 석탄도 넣어주고 물도 넣어주고 “삑삑” 소리를 내며 가는 기차를 내가 너무 커서 못 탄 것이 아쉽기만 하다.

반대 편에서는 파워툴 레이싱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다양한 모양의 전기톱, 센딩기 등을 레이싱 기준에 맞게 제작하여 1:1 대결로 누가 먼저 골인 지점에 도착하는지 겨루는 경기 였다. 레이싱 앞에 참가자들의 다양한 모양의 파워툴 자동차들이 있었는데 어디서 이 많은 사람들이 파워툴 자동차를 만들어 참가했는지 의문이 생길 정도 였다.

왼쪽) 아이들을 태우고 있는 증기 기관 기차 / 오른쪽) 파워툴 레이싱 토너먼트 경기중

왼쪽) 아이들을 태우고 있는 증기 기관 기차 / 오른쪽) 파워툴 레이싱 토너먼트 경기중

페어장 건물 앞에는 조금 넓은 차선이 각 방향별로 한 차선 씩 있었다. 이 좁은 도로에서 행사 기간중 오후 2번씩 카 퍼레이드가 이루어 졌다. 움직이는 피아노 차를 시작으로 개조된 자전거, 오토바이들이 지나가고 배 모양으로 만들어진 파티 자동차의 바비 인형들이 물을 뿌리고 지나간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영화 매드맥스에서 나올 것 같은 트럭이 요란한 경적과 불을 내뿜으며 지나간다. 아낌없이 모든 것을 쏟아 보여준 아인트호벤의 메이커 페어의 메이커들은 다 어디서 나타난 것일까?

왼쪽) 카 퍼레이드에서 지나가는 파티용 배모양 자동차 / 오른쪽) 카 퍼레이드를 지나가는 비누방울 자전거

왼쪽) 카 퍼레이드에서 지나가는 파티용 배모양 자동차 / 오른쪽) 카 퍼레이드를 지나가는 비누방울 자전거

메이커 페어 아이트호벤 2017 영상으로 만나기

– 글·사진·영상: 메이커 다은쌤
– 메이커 다은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크리스마스 트리 DIY 장식품 10선!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은 DIY 공예품을 손수 만들고 체험하기 위한 완벽한 기회죠!  크리스마스 트리는 축제의 핵심이기 때문에, 손수 만든 장식품은 모두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거에요. 장식품, 트리 윗부분, 트리 아랫부분 모두가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스며들 수 있는 자리입니다.

다음은 <Make:>에서 준비한 10가지 DIY 트리 장식입니다. 여기에 더해 자신만의 장식품을 자랑하고 싶으면 이 포스트에 댓글로 달아보세요!

산업용품으로 크리스마스 공예품을?

목재 및 공구를 사용해서 세련된 장식품을 만들 수 있어요!  (참고 가이드)  

 

못생긴 크리스마스 스웨터 장식품

못생겼지만 색다른 매력! 부직포 크리스마스 스웨터 장식품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보세요.

 

닌자거북이 장식품

와우! 페인트, 리본, 눈깔 장식품으로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닌자거북이를 좋아하는 자녀분과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 (참고 가이드)

 

크리스마스 로봇 공습

태양열 전지로 가동되는 LED 로봇을 크리스마스 스타일로 탈바꿈! 전자공학 입문자에게 딱 좋고, 가족 프로젝트로도 제격이죠. 낮에는 햇빛을 받아 반짝이고, 밤에는 태양열로 만든 전기로 LED를 반짝이는 멋진 장식품이 된답니다.

 

종이 트리 장식품

공예 장인인 줄리 휴디(Julie Hudy)가 종이 트리 장식품 가이드를 통해 공개하는 노하우를 응용해 보세요!

 

플라스틱 재활용품으로 만드는 고드름

음료수 플라스틱 병을 자르고, 가열하고 꼬아서 멋진 고드름 장식품을 만들 수 있답니다!

 

부서진 장식품으로 새로운 장식품을?


망가지고 깨진 장식품을 간단한 방법으로 부활시켜 새로운 걸 만들 수가 있네요!

 

쉽고 빠르게 만드는 반짝이 공

이번에도 줄리 후디가 플라스틱 공과 몇 개의 공구, 반짝이와 왁스만 가지고 반짝이 공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진짜 왁스로요? 네 정말로요! 🙂

 

와시 테이프 장식품

예쁘고 독특한 패턴을 가진 와시 테이프를 크리스마스 트리 공에 발라서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3D 프린터로 만드는 눈사람 등등

3D 프린터로 트리 장식품을 만들기 시작하면, 디자인의 한계가 없어지겠죠? 프린터가 있다면 직접 출력해도 되고, 없다면 간단한 디자인 파일을 shapengine.com같은 전문 출력 업체에 부탁해서 만들어낼 수도 있을 거에요. 꿈속에 나온 캐릭터를 손에 잡히는 장식품으로 만들 수도 있답니다! 위 사진과 같은 3D 프린팅 장식품의 사례를 이곳에서 확인하세요.

이 글은 메이크진(makezine.com)에 실린 원문 10 of Our Favorite DIY Tree Ornament Projects (By Gareth Branwyn)를 번역한 글입니다.

전문가처럼 리눅스 다루는 팁 2가지!

글: Aaron Newcomb

리눅스는 오랫동안 서버, 웹 사이트를 실행하는 데 널리 쓰여온 강력한 오픈소스 운영체제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메이커와 학생들은 라즈베리 파이, 비글본 블랙(BeagleBone Black)이나 인텔의 갈릴레오(Galileo)와 같은 싱글 보드 컴퓨터 (SBC)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처음으로 리눅스를 마주하게 됩니다. 리눅스에 대해 깊게 이해함으로써 메이커는 프로젝트를 쉽게 해낼 수 있는 좋은 도구를 손에 넣는 셈입니다.

저처럼 타이핑이 느리고, 오타를 자주 내는 분도 많을 겁니다. 옵션이 많이 포함된 긴 커맨드를 치고 엔터를 누른 뒤, 오타를 발견하고 처음부터 다시 하면서 20~30초 낭비하는 적도 한두 번이 아닙니다. 뿐만 아니라, 매일같이 하는 특정 작업을 위한 커맨드조차 외우기가 어렵습니다. 다행히 리눅스 셸에는 이러한 두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탭을 사용한 커맨드 자동 완성

키보드의 탭 키를 누르기만 하면 셸의 자동 완성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입력된 커맨드가 자동 완성되며, 사용자가 입력하는 내용에 따라 파일 이름이 자동 완성됩니다!

(팁 : 탭은 커맨드에 대해 사용 가능한 옵션을 모두 알지는 못하지만, 커맨드 이름 및 커맨드와 함께 입력되는 파일명을 자동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tou”를 입력하고 탭 키를 누르면 셸은 누락된 문자의 나머지 부분을 채워 “touch”를 완성합니다. 입력한 문자로 시작하는 옵션이 여러 개인 경우, 처음 탭 키를 처음 누를 때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탭을 한번 더 누르면, 셸이 입력한 문자로 시작하는 모든 명령, 또는 파일 이름 목록을 표시합니다. 즉, “mkd”를 입력하고 탭 키를 두 번 누르면 mkd로 시작하는 명령에 대한 두 가지 옵션, 즉 mkdir 및 mkdosfs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pi@raspberrypi ~ $ mkd
mkdir mkdosfs
pi@raspberrypi ~ $ mkd


 

계속해서 더 많은 문자를 추가하고 탭 키를 누르면 다른 옵션들이 모두 제외됩니다. 단 하나의 선택만 남아있게 되면, 셸이 남은 커맨드 또는 파일 이름을 자동 완성합니다. 이 자동 완성 기능은 길고 큰 커맨드와 파일을 타이핑하는 시간을 절약해 줍니다. 또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명령을 타이핑할 때의 맞춤법 오류를 줄여 줍니다.

이전 커맨드 검색하기: 방향키 상단, CTRL-R

리눅스는 사용자가 커맨드 라인에 입력한 모든 것을 기록합니다. 이전에 입력한 커맨드를 다시 찾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위쪽 방향키를 사용하여 가장 최근 커맨드로부터 그 전에 썼던 커맨드 순서로 커맨드를 스크롤하는 방법입니다. 훨씬 예전에 사용했던 커맨드를 찾고 싶다면, 커맨드 라인에서 “Ctrl-R”을 누른 다음 문자를 입력하여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nano를 사용하여 파일을 편집할 때 썼던 커맨드를 검색하려면 “Ctrl-R”과 “nano”를 누르면 됩니다.

본문은 Aaron Newcomb의 ‘Linux for Makers’ 책자에서 발췌했습니다.

 

Ctrl-R을 누를 때 이미 커서에 입력된 정보가 있는지 여부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미 입력한 텍스트는는 검색에 사용되지 않고, Ctrl-R을 누른 후에 입력하는 텍스트만 사용됩니다. 이 때 프롬프트가 (reverse-i-search)로 변경되고 검색을 위한 텍스트가 따라붙게 됩니다.

 


(reverse-i-search)‘nano’: nano hello.sh


 

화살표 키, Home, End 또는 탭 중 하나를 누르면 검색을 마치고, 찾아낸 커맨드를 편집할 수 있습니다. 검색을 종료하기 전에 Ctrl-R을 여러 번 눌러 검색 기록을 계속 검색할 수도 있습니다.

직접 해 볼까요? 홈 디렉토리로 이동하고, 아래와 같이 입력해서 파일을 생성하세요.

 


cd
tou <TAB> file1


 

위에서 탭 키를 누르면 ‘touch’ 커맨드기 완성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아래와 같이 입력해서 Downloads 디렉토리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cd D <TAB> <TAB>

아래와 비슷한 출력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pi@raspberrypi ~ $ cd D
Desktop/ Documents/Downloads/
pi@raspberrypi ~ $ cd D


 

그럼, D에 이어서 “ow” 문자를 추가하고 탭 키를 다시 눌러 원하는 경로를 자동 완성하고, 엔터 키를 누르세요.

다음으로, 커맨드 히스토리를 사용하여 두 번째 파일을 생성해 보겠습니다. Ctrl-R을 누르고 “tou”를 타이핑하세요.

 


pi@raspberrypi ~ $ cd D
Desktop/ Documents/Downloads/
pi@raspberrypi ~ $ cd Downloads/
(reverse-i-search)‘tou’: touch file1


 

End 키를 누르고 “file1″을 “file2″로 변경하세요. 엔터를 눌러 작업을 완료하면, 이제 홈 디렉토리에 하나, 다운로드 디렉토리에 하나씩 두 개의 파일이 생성되었을 겁니다. 어때요? 타이핑 시간을 굉장히 절약했지요?

이 글은 메이크진(makezine.com)에 실린 원문 2 Simple Linux Tricks to Code Like a Pro (By Aaron Newcomb)를 번역한 글입니다.

작업실을 위한 필수 안전 지침 8가지

글: 소피아 스미스(Sophia Smith)

 

자신만의 메이커 스페이스를 준비하나요? 차고에 작업실을 차렸나요? 어떤 경우든, 안전을 위한 준비는 정말 중요합니다. 필요할 때 준비가 안 된 것보다는, 필요하지 않아도 준비가 된 편이 훨씬 낫겠지요?

그림: Rob Nance

작업실 필수 사항:

  1. 옷걸이 및 개인 물품 보관함은 문 근처에 배치하세요. 개인보호장비(PPE)도 이 구역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실에 들어가면서 바로 착용할 수 있으니까요.
  2. 소화기는 바닥에서 1~1.5미터 높이에 있어야 하며 육안으로 명백히 보이는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3. 특히 화학 물질이나 위험한 연기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한다면, 작업실에 창문과 통풍 시스템을 확보하세요.
  4. 붕대와 연고가 있는 응급 처치 키트를 구비하세요.
  5. 응급 처치 키트 옆에 세안 도구를 설치해야 합니다. 특히 스파크, 유해 먼지, 화학 물질 또는 자극성 입자를 공기중에 방출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링크의 부품을 3D 프린터로 출력하고, 페트병에 나사로 고정하면 빠르고 효과적인 세안 기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6. 기본적으로는 발가락이 노출되지 않는 신발을 신어야 하며, 특히 발끝이 금속 재질로 된 부츠를 신으면 발목을 지탱하고 무거운 물건의 낙하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7. 천장 조명을 밝게 해야 시야가 좋아지고, 작업장의 안전성이 좋아집니다.
  8. 눈에 잘 띄는 곳에 안전과 응급 처치에 관한 정보를 표시해서,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장갑

프로젝트 특성 필요한 장갑 재질
고열 용접용 장갑 또는 전문 조리용 장갑
기름 또는 그리스 천연 고무(라텍스) 장갑을 피하고 PVC(비닐) 또는 니트릴 장갑 사용
유해 화학 물질 화학 물질의 종류에 따라 라텍스, 네오프렌 또는 니트릴
날카로운 모서리 모서리의 날카로운 정도와 노출 정도에 따라 케블라, 가죽 또는 면장갑 중 하나
습식/유기 재료(원예 등) 니트릴
중장비 장갑 사용 금지! 장갑이 가동중인 기기에 끼면 손이 말려들어갈 수 있음.

 

머리를 어떻게 안전하게 묶을 수 있을까?

머리카락이 날리지 않도록 두피에 가깝게 모으려면, 포니테일을 묶은 뒤 일명 똥머리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하기 힘든 머리 스타일이나 머리카락이 매우 얇다면 클립이나 머리띠를 써서 뒤로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자를 써서 불꽃, 스파크 및 먼지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글은 메이크진(makezine.com)에 실린 원문 8 Safety Necessities for Your Workshop (By Sophia Smith)를 번역한 글입니다.